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가 나무를 심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유화《애국의 마음》이다.

조선의 강원도미술창작사 미술가 최문혁선생이 창작한 작품이다.

2015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된 때로부터 조선미술박물관에 전시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이 작품은 창작가가 자기 가정생활을 그대로 화폭에 담고있다.

창작가에게는 사랑하는 안해와 귀여운 딸이 있다. 미술작품속에 그려진 딸의 나이는 당시 4살이였다.

그의 안해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자 딸과 함께 자기 마을 뒤산에 올라가 성의껏 준비한 전나무를 심었다.

《어머니, 나무는 왜 심나요?》  

《류미야, 나무는 엄마와 류미에게 있어서 아주 귀중한것이란다. 우리 류미가 어른이 되면 이 나무도 크게 자라 많은 덕을 준단다. 공기도 맑게 해주고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도 지어주지.  그러면 우리 집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집으로 된단다.》 

이것은 단순한 미술작품이기전에 조선의 가정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생활의 한 단면이다.

조선에서는 해마다 봄이 오면 산과 들에 나무를 심는것을 관례로, 전통으로 여기고있다.

어린이들로부터 년로한 사람들까지도 스스로 떨쳐나 나라의 가는곳마다에 나무를 정성껏 심는다.

조선에서 3월 14일은 식수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