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대에 길이 빛날 건국업적

9월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이때부터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었으며 우리 나라는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전략전술과 현명한 령도로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였던 우리 공화국이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3년간의 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전후복구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공업화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실현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 현대적기술로 장비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우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나라의 근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상치료제와 무료의무교육제를 비롯한 온갖 인민적시책들을 다 실시해주시며 국가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에는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현명하게 령도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재적인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부상하였으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맞이하고있다.

최근 전세계가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을 때 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강력한 비상방역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지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 위협적인 도전을 소거해버리는 방역신화가 창조될수 있은것은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탁월한 수령이 계셨기때문이다.

참으로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적로정과 오늘의 존엄높은 위상은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며 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 조국도 빛나고 민족도 강대해진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하기에 외국의 한 인사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보루로 굳건해지고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낸 조선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위대한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